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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하게 된 동기: 나는 어렸을 때부터 과학에 대한 큰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초등학교 때는 로봇과학 교실이나 만들기 활동을 자주 했고 이로 인하여 크면서 자연스럽게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져갔다. 또한 고등학교에서도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의 활동을 해보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참가하게 되었다. 새롭게 알게 된 점: 나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로봇과 같은 기계를 구성하는 여러 종류의 부품들과, 아두이노나 파이썬과 같은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새로 알게 되었다. 또 부품들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 어려웠던 점: 로봇 제작을 할 때에 설명서에서 지시하는 부품이 정확히 무엇인지 구분하기가 힘든 어려움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비슷한 모양을 가진 부품을 각각 구분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소감과 나의 생각, 더 알고 싶은 점: 평소에 컴퓨터를 프로그래밍해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에 대한 내용을 표면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과정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구체적으로 내가 직접 부품들을 전선으로 연결하고 또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서 각각의 부품들이 작동하는 것을 보고 경험하는 것이 흔치 않은데 학교에서 이러한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인상깊었다. 또한 많은 산업과 기술의 발전으로 컴퓨터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재, 이 로봇 팔 만들기 활동을 발판 삼아 이 컴퓨터 분야에 대한 지식을 더욱 넓혀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더하여 내가 희망하는 진로인 신소재 분야에서도 컴퓨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내용을 새로 탐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