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풀 커뮤니티

로봇 공학에 한 번도 접하지 않았는데, 심화 캠프를 보고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되었다. 기계를 그다지 다뤄본 적도, 조립해본 적도 없어 나에게는 힘겨운 도전이었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재미를 느꼈으며 기계는 어렵다는 나의 고정관념을 깨주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아두이노를 통해 조이스틱으로 로봇팔을 움직였을 때 정말 새로웠으며 기뻤다. 기계에 대한 여러 용어들 또한 알게 되었다. 아두이노에 전선을 하나하나 위치를 찾아 연결할 때 좀 버거웠지만 선생님이 설명을 잘 해주셔서 그다지 어려웠던 부분은 없었다. 다음 기회에 이런 기회가 다시 찾아온다면 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