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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일~8일,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가 함께한 ‘강원 인재 양성 캠프’가 열렸습니다. 이틀간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디자인 씽킹을 통해 실전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습니다. 첫째 날에는 디자인 씽킹의 다섯 단계(공감→문제 정의→아이디어 도출→프로토타입 실험→발전)를 학습했습니다. 특히 ‘숨겨진 유사성’을 찾아내는 법을 익히며,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종 분야의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하는 감각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저희 조 문성현, 염주하, 정지성, 조정민은 인도네시아 사업확장 가능성에 대해서 ppt제작을 하였고,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인재 양성 캠프를 하며디자인 씽킹을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 과제에 적용해 보면서, AI 도구(노트북LM, Chat GPT등등)를 문제 정의·검증에 통합하는 방법도 경험했습니다. 기술적 해결책을 넘어 사회·경제·환경적 가치를 고민하는 과정은 미래형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