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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을 통해 아두이노의 작동 원리와 그 활용 방안들에 대해 배웠다. 또한 코드를 직접 작성하고 이들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코딩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교육을 받으면서 아두이노와 다양한 센서나 엑추에이터를 연결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코드를 작성하고 그들를 이해하는 것은 코딩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다. 점차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하나 하나씩 알아가며 코드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 교육 이후에 결과물을 만들 때 초음파 센서, 서브 모터, 그리고 티처블 머신을 활용하여 '일정 거리 내에서 특정 행동을 하면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스마트 현관문'을 만드려고 하였다. 마찬가지로 회로를 연결하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코드를 짬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학습 자료에 있는 예시들을 활용하고 다양한 구조의 코드를 짜며 결과물이 작동될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에게 물어보기도 하며 마지막엔 코드를 완성할 수 있었다. 평소에 공학에 관심이 많고 공학계열로 진학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두이노와 여러 부품들의 회로를 연결시키며 이의 원리나 활용될 수 있는 분야들에 대해 궁금증이 들었다. 또한 공학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지며 나의 진로가 조금 더 확고해 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이러한 공학이 화학, 우주, 컴퓨터, 도시, 산업, 또 환경과 같은 다양한 분야들과 어떻게 연관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으며, 이 분야의 학과로 진학해 더 탐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