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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22 허의준_아두이노 RC카 소감문

활동 보고서

허*준

2024-06-28

1. 수업 내용 또는 팀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을 작성해주세요. (수업 및 팀 프로젝트 활동에서 새롭게 알게 된 점 / 자신이 맡은 역할 소개 / 어려웠던 점과 해결했던 방법 / 경험과 배움 / 자신이 제시한 아이디어 등) 모터 드라이버 쉴드에 전선을 연결하는 구멍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나는 지금까지 납땜을 해야만 제대로 작동할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냥 꽂기만 해도 작동시킬 수 있다는 것을 새로 알았다. 조립에서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배선과 코드뿐만이 아닌 실제 완제품을 만들 때 각 부품의 배치와 디자인에 대해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혼자서 조립과 코딩 업로드를 모두 담당하였다. 부품을 전선으로 연결하면서 길이가 맞지 않거나 남는 부분, 자꾸 연결부가 빠지는 어려움을 겪었고, 여러 번 배치를 해보면서 전선이 휘었을 때 다시 돌아오지 않는 각도를 알아내 연결해 빠지지 않도록 하고 전선을 RC카 몸체를 한 번 돌아서 연결하는 등의 방식으로 해결하였다. 또 전원을 글루건으로 RC카 몸체 아래에 부착하였는데 위치가 조금 잘못되어 바퀴를 달기기 어려웠지만 네 모서리 중 두 개만 연결해 RC카 몸체 밖으로 튀어나오게 조립하는 것으로 해결하였다. 2. 마지막으로 느낀 점과 소감을 작성해주세요. 아두이노를 이용해 자율주행 RC카를 만든 경험은 이전에도 몇 번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조립이 더 쉬운 키트나 아예 조립이 완료된 제품을 사용했고, 블록코딩으로 작동시켰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하였던 활동은 RC카를 조립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고 시행착오가 많았다. 완전히 정해진대로 하기에는 설명과 실제가 다른 부분이 있었던 것이다. 물론 착착 진행되지 않는 것은 조금 귀찮고 힘든 점도 있었다. 하지만 실패하거나 실수하면서 부품들을 어떤 위치에 조립해야지 서로의 작동에 방해되지 않을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다시 수정해나가는 과정에서 나는 위에서 말했듯이 실제 기계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단순한 배선과 코드만이 아닌 제품의 구조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코드에 대해서는 각각의 부품들에 대한 코드들은 배울 수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RC카를 작동시키는 전체 코드는 자세히 뜯어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볼 수 없었는데, 코드를 저장해 놓았다가 나중에 개인적으로 각 명령어의 의미와 구조를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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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각각 자율주행 RC카의 짧은 작동 영상과, RC카에 사용된 코드이다. 코드를 스스로 고쳐서 적용해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점이 유일하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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