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컴퍼니_정한길_활동보고서
활동 보고서
정*길
2024-08-15
팀장그리고, 아이디어를 낸 조원으로서 시작하였습니다. 초장기에는 아이디어가 어떤 계기로 떠오르게됐고 그에대한 제안, 만들어지게될경우 어떤 기능과 어떤 외관이 될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조원 전체가 현재 자신이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이해하는것을 우선으로 하였습니다. 저희 조의 작품은 호출을 할 수 있는 분리수거통 로봇으로 학교내에서 평상시가 아닌 축제나 행사같은 일정때 외부인이 쓰레기가 생겼는데 분리수거통의 위치를 모르거나 귀찮아서 무단투기하는 문제를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아이디어는 "원할때 분리수거통이 내앞에 딱 있으면 편할것 같다"였고 거기에서 학교내 분리수거통들은 정해진 위치에 가만히 있기때문에 이것들이 움직이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내어 조원들과 함께 작품명 "두리카"를 만들게됐습니다 조가 구성된 후 두리카의 디자인 모델을 먼저 정하였습니다. 완성되고나면 어떤모습이 될지를 상상할 수 있다면 막막한 처음시기에 확고한 목표가 생기고 이를 통해 추진력이 생길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디자인 모델은 야구르트 전동카트로 정한 후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기능목록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작품이 무엇을 할 수 있어야하는지 이해되면 모델에서 어떤 점들이 고려되어야하는지 더더욱 구체적으로 떠오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능목록을 작성한 후 조원들의 특기를 보고 역활을 분배하였습니다. 그 뒤 마지막 한번 더 제가 구상하고 있는 작품을 간단하게만 진짜로 만들어서 작품의 이해도를 신경썻고 그 결과 조원들과 기획 이후 단계인 개발기간 동안 혼란없이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역활은 앱개발 및 사용자화면 디자인 1명과 모델링 1명, 로봇회로, 기능과 로봇과 사용자 간 통신 개발 1명으로 나뉘었습니다 작품은 5개의 핵심요소가 복잡한 관계로 연결되있습니다 먼저 로봇에 2개 요소가 있으며 로봇의 주위환경을 인식할 수 있는 카메라장치와 로봇의 움직임외 기타장치를 제어하는 장치가 있으며 2개 요소는 차후 설명한 중앙서버와 연결되고 중앙서버의 판단과 명령을 통해서 행동이 결정됩니다. 그 다음 중앙서버는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입니다. 중앙서버에는 추가적인 핵심요소가 1개더 속해있는데 그것은 로봇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받는 카메라화면을 통해 로봇의 자세, 위험요소, 목표물을 대신 판단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보통은 로봇에서 직접 판단하는데 왜 서버에서 판단하냐면 대회에서 주어지는 장치만으로는 화면을 분석할 수 있는 성능이 없기때문입니다. 이제 화면을 분석하면 분석결과를 중앙서버로 넘기고 중앙서버는 해당 결과를 로봇에게 전송합니다. 다시 중앙서버로 돌아오면 중앙서버는 사용자들의 호출을 똑똑하게 처리할 수 있어야합니다. 사용자의 위치를 생각하여 가장 가까운 로봇을 배정해야하고 작동불능의 로봇은 걸러내거나 사용자의 이상행동이 있을경우 탐지할 수 있어야합니다. 또한 로봇의 모든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창구이기도 하기에 가장 바쁘고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용자 화면 요소로 실제 사용자가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사용자 화면은 사실 앱이 아닌 웹 즉, 인터넷을 통해 만들어졌는데 그 이유는 앱은 설치라는 과정이 있지만 웹은 그것이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화면은 모든 로봇의 위치를 알려주어야하며, 원하는 로봇의 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야합니다. 각각의 요소들을 맡은 역활에 따라 만들며 마지막에 각 요소들이 어우러져 작동되는 작품을 봤을때 뿌듯했습니다. 비록 원래 구상한 기능의 절반도 만들지 못했지만 각자 최선을 다해 만들었고 어찌하였든 결과물이 한개의 기능이라도 작동이 되었으니 모두 무의미한 시간은 아니였습니다 작품을 만들고 난 뒤 초창기 작품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는데 시간을 많이 들었습니다. 빨리 구상한것을 개발하고 싶었지만 그럼에도 공유를 하는것이 먼저였기에 충분히 시간을 들인결과 구상한것을 넘어서 더욱 정교하고 멋진 결과를 조원들이 낼 수 있었고 더더욱 공유의 중요성을 깨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