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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에서 다양한 센서를 연결하는 중요한 점퍼선, 실험에 사용할 줄자와 절연 테이프, 아두이노 보드와 USB 케이블, 적외선 감지 센서, 충격 감지 센서, 초음파센서, 조도센서, 블루투스 모듈, 온습도센서, 방수온도센서, 택트 스위치, 대형 브레드보드, 서보모터, 멤브레인 키패드, 태양광 패널, RGBLED, 고휘도 LED, 5V FAN, 저항, LCD 의 다양한 실험 도구를 사용해보았다. 또한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에 대하여 이것이 컴퓨터로 처리한 결과를 현실 세계에 직접적으로 출력해주는 컴퓨터 기술이라는 개념과, 피지컬 컴퓨팅 시스템의 구성 요소가 센서, 액추에이터, 마이크로 컨트롤러라는 것을 알았다. 생활 속 예시로는 화재 경보기, 미세먼지 측정기, 컴퓨터 등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또한 아두이노가 개방형 하드웨어 플랫폼으로서 아두이노로 다양한 센서를 제어하고, 모터를 구동하고, LED를 켜고 끌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을 결합하여 복잡한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내가 매일 일상에서 사용하는 자판기, 전자렌지, 로봇청소기 등의 전자 제품 안에는 아두이노와 같은 컴퓨터 칩이 들어있다. 또 아두이노는 로봇공학, 음악 및 사운드 장치, 다양한 센서와 연동한 전자 제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IoT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걸 알았다. 또, 아두이노 우노와 점퍼선, 브레드보드, LCD 판, 적외선 근접 센서와 충격 감지 센서를 활용하여 중학교 3학년 때 배웠던 자유낙하 운동의 원리에 대한 실험을 직접 해봄으로써 흥미와 호기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아두이노 우노 등의 도구들의 사용법과 컴퓨터의 코딩과 연결하는 법 등을 익혔다. 오늘 수업을 통해 피지컬 컴퓨팅과 아두이노에 대해 새롭게 배웠고 MBL이 여러 과학 실험에서 유용하게 쓰인다는 걸 알았다. 또한 과학 동아리에서 친구와 함께 계획 중인 감자의 솔라닌 성분의 벌레 기피 효과를 확인하는 실험의 과정에서 이를 활용할 수는 없을까? 하고 고민해보았다. 또, 팀원들과 여러 실습들 중 물리 분야와 관련된 스트로보스코프 현상의 원리에 대한 실험을 선택하여 해보았는데, 숏츠나 영화 등 이미 접하며 신기하다라고만 생각했던 이 현상을 이의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실험해보니 더욱 흥미로웠다. 자유낙하 운동의 원리에 대한 실험의 결과는 중력가속도 결과값이 10.8으로, 약 1정도의 값에 오차가 있어 아쉬웠다. 다음에는 이를 개선하여 오차를 줄일 것이다. 실험 방법은 다음이다. 준비물: 아두이노 우노, 점퍼선, 브레드보드, LCD 판, 적외선 근접(감지) 센서, 충격 감지 센서 등 먼저, 적외선 센서를 1m~1.5m 높이의 벽에 설치하고, 점퍼선을 5~6개 연장하여 실험에 알맞은 길이로 만들어 사용한다. 다음으로는 충격 감지 센서를 적외선 센서와 수직이 되도록 바닥에 설치한다. 세 번째로는 적외선 센서와 충격 감지 센서가 올바르게 작동되는지 LCD 판 등을 보며 확인한다. 네 번째, 과도한 충격으로 충격 감지 센서가 고장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적외선 센서에서 충격 감지 센서로 물체를 수직으로 떨어뜨린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측정한 5개의 중력 가속도 값들의 평균을 구한다.